제목 |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극한호우 피해 현장서 '구슬땀' | ||||
---|---|---|---|---|---|
작성자 | 전미자 | 등록일 | 2025-07-26 | 조회 | 9 |
첨부 |
![]() ![]() ?atchFileId=FILE_000000000233050&fileSn=0 20250726_141743.png |
||||
|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토사 유출로 마비된 문산면 수암리 일원 주요 시설물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호우 이후 쏟아진 토사와 자갈로 진입로와 주요 구역이 뒤덮이면서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우려까지 커진 상황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삽과 물 호스를 들고 현장에 투입돼 쌓인 토사와 이물질을 제거하며 시설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도형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과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자원봉사를 계기로 재해 피해 농업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
이전 | |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