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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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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마3 新서천팔경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5-12-29 조회 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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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新서천팔경

백제의 흥망성쇠를 지켜보고, 조선시대 훌륭한 학자들이 거쳤던 곳, 근현대기 격동의 시절을 거친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서천. 너무나도 가볼 곳이 많은 서천이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오랜 세월의 흔적을 넘나드는 서천여행을 위해 엄선한 新서천팔경,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과 서천으로 떠나야 할 8가지 이유이다.
서천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깃든 곳이 많다. 오래 전부터 소망을 품고 기도하면 이뤄진다고 전해지는 기원의 명소들이 즐비하다. 먼저 장항읍에 위치한 장항 스카이워크. 15m에 이르는 전망대로 올라서면 마치 바다를 가로지르는듯한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눈 앞에는 광활한 기벌포 바다가 펼쳐진다. 이곳은 국내 첫 번째 국제해전, 백제의 멸망의 시작이 된 기벌포 전투가 있던 곳이다. 아픔이 서린 곳이지만 또 새로운 국가의 출발이 되기도 한 기벌포 전투를 떠올리며 나와 우리, 그리고 조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해 볼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 영원한 사랑을 기원할 수 있는 명소로는 서면에 위치한 마량리 동백나무숲이 있다. 여느 꽃보다 붉디붉은 잎을 자랑하는 동백꽃의 꽃말은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이다. 만개한 동백나무 앞에서 서로를 향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영원한 사랑을 다시 고백해볼만한 좋은 명소이다.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서는 등산복을 차려 입고 비인면 월명산에 오를 것을 추천한다. 월명산에는 예로부터 정상 한 바퀴를 돌면 아팠던 무릎 관절이 완쾌되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소원이 성취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한산면 동자북마을도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곳이다. 마을 한 가운데 놓인 커다란 북을 19번 울리면 나라를 지키다 죽은 19명의 동자들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들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북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고는 한다. 서천의 최고봉인 문산면의 천방산에는 용재바위라 하는 신비한 바위가 있다. 이곳에서 ‘한 가지 소원을 세워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예로부터 내려오고 있다.
‘서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철새이다. 해마다 시베리아를 떠나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철새 떼들은 서천의 금강하구 주변에서 잠시 비행을 멈추고 휴식을 취한다. 금강하굿둑 철새도래지는 매년 11-12월이면 50여 만 마리의 철새 떼들이 몰려와 장관을 연출한다. 노을 지는 금강하구의 배경과 철새 떼들의 화려한 날개 짓이 어우러지는 진풍경은 서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 중 하나이다. 멸종위기 2급의 검은머리물떼새, 멸종위기 1급의 저어새 등이 찾는 유부도 역시 철새들에게는 귀한 땅이다. 장항읍 송림리에 위치한 넓이 0.77㎢의 작은 섬 유부도는 생태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섬이다. 풍부한 먹이와 쉴 만한 습지가 형성 되어 있는 이곳은 철새들의 천국이다. 매년 귀한 철새들이 유부도에서 목격되면서 ‘국제 철새 네트워크’길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으며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국제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갯벌이 발달되어 있는 장구만, 옥남리 철새도래지에서도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격동의 역사적 배경을 갖춘 서천은 드라마, 영화의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가장 대표되는 것은 한산면에 있는 ‘신성리 갈대밭’이다. 이 곳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남한군이 지뢰를 밟은 북한군을 도와주며 처음 만나게 된 장소, 드라마 <추노>에서 대길과 태하, 두 주인공이 진검승부를 펼치는 광활한 갈대밭, 이 밖에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자이언트> 등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면적이 무려 30만㎡에 이르는 광활한 갈대밭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자. 서천의 가장 큰 저수지인 봉선저수지, 이곳에선 영화 <끝까지 간다>의 두 주인공, 이선균과 조진웅이 숨 막히는 추격 끝에 목숨을 넘나드는 격투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또한 판교마을은 근현대기의 길거리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떠오르는 영화촬영의 메카이다. 지금은 기억 속에서 희미해진 정미소, 이발관, 사진관, 쌀집, 주조장 등이 고스란히 남아 마치 70-80년대 영화 속으로 들어온듯한 느낌을 주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가슴에 품고 싶다면 서천의 산 정상으로 올라가 보라. 산 정상에서 서천의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없던 낭만도 다시 생기는 듯하다. 먼저 7개의 봉우리를 자랑하는 천방산의 정상에 오르면 푸른 산야 사이로 서해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월명산은 백제 부흥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알려진 산으로 오르다보면 많은 산성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오른 298.3m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안선은 황홀함을 가져다준다. 산 전체가 해송인 종천면의 희리산은 모든 봉우리마다 서해를 만날 수 있다. 해발 329m를 올라오는 동안 마수하는 해송숲과 정상에서 만나는 황금빛 서해는 최고의 장관을 선사한다.
서천은 격동적인 근현대사의 무대가 되기도 했던 곳이다. 때문에 서천에는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장항읍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지어진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있다. 일본으로의 쌀을 반출하기 전 보관되어있던 미곡창고는 지금도 국가등록문화재 제591호로 지정되어 옛 건축양식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현재는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이 이뤄지는 곳이다. 또한 근대산업의 상징적인 모습을 띄고 있는 장항제련소 굴뚝, 장항제련소는 강점기 시절 조선제련주식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비철금속제련의 역할을 하던 곳이다. 이 밖에도 일제강점기 시절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장항이다.
또한 현대사가 요동치던 60-70년대의 길거리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 바로 판교읍 판교마을이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저절로 흑색으로 바뀌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 정도로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그 시절 특유의 페인트로 칠해놓은 벽들과 이름조차 낯선 간판들이 즐비해있는 곳이다. 판교마을에서 고달픈 삶이었지만 그래도 꿈이 있었던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해보는 추억여행을 떠나보자.
서천에는 우리나라 최초 성경 전래지 마을이 있다. 마량진에 위치한 이 마을은 약 200년 전, 영국해군이 들려 마량 첨사 조대복에게 성경책을 건네주었던 것으로 알려지는 곳이다. 이것을 기념하려 지금도 커다란 표지석이 서 있으며 옆에는 한국 최초의 선교사인 아펜젤러의 기도문이 있다. 더불어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당시 많은 신자들이 순교를 당한 것으로 전해지는 천방산 기슭의 수암리 천주교 순례자의 길 역시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다.
서천의 서해바다는 일몰 뿐 아니라 일출도 아름다운 것으로 정평이 난 포구가 있다. 마량리에 위치한 마량포구에서 지켜보는 일출·일몰은 할 말을 잃게 한다. 노을 지며 황금색으로 점차 물들며 바다 속에 잠기는 일몰은 그야말로 장관 중의 장관이다. 황금빛으로 변한 바다와 갯벌을 바라보면 마치 세계적인 명소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이 오버랩 되기도 한다. 일출의 모습은 더욱 신비롭다. 새벽녘에 떠오르는 붉은 색 일출과 그 위를 날아가는 철새의 활기찬 날갯짓은 마량포구가 아니면 또 어디서 볼 수 있으랴. 마량포구 외에도 일출,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 다사포구이다. 비인면 다사리 소박한 모습의 어촌이다. 하지만 해발 60m 봉우리에 위치한 다사포구에 노을이 비추기 시작하면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어촌의 모습으로 뒤바뀐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서서 바라보는 일몰은 마치 바다 한 가운데서 태양을 맞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바다낚시의 명소이기도 한 이곳은 관광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연인과 서천을 찾으려한다면 반드시 기억해둬야 할 서천의 명소는 무엇이 있을까. 뭐니 뭐니 해도 연인과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명소이기도 한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필수코스이다. 동백나무의 꽃말을 되새기며 프러포즈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정상의 동백정에서 황금빛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이보다 더 낭만적일 수는 없을 것이다. 신성리 갈대밭은 최근 셀프웨딩 촬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물론 웨딩사진 뿐 아니라 커플들의 데이트 추억을 남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이다. 그냥 찍어도 바람과 갈대가 어우러져 작품을 만드는 이곳은 그야말로 커플 인증샷의 최적의 공간이다. 혹시 연인과의 관계가 소원해져 고민이라면 봉선저수지의 물버들길을 추천한다. 자연이 주는 내음과 넓게 펼쳐진 산책길을 말없이 걷다보면 저절로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이 정리된다. 그저 아무 말 없이 그윽한 눈빛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연인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산책길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서천의 생태를 체험하며 산책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면 여기 다섯 갈래의 선택지가 있다. 서해의 해안선을 바다를 조망하며 솔숲에 향기에 취하게 하는 환상의 길, ‘장항송림해수욕장 해송 산책’ 서천의 랜드 마크, 국립생태원과 금강하굿둑 일원의 등산로를 따라 걷는 배롱나무 숲길, ‘배롱나무길’, 이름 모를 어여쁜 야생화가 눈웃음을 치고 숲속이 전해주는 바람소리와 자연 향을 맡으며 걸을 수 있는 ‘야생화길’, 기다란 왕 버들, 물 버들과 악수하며 손짓하는 동·식물의 생태계를 체험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기우리는 생태길, ‘봉선저수지 물버들길’, 한적한 간이역을 추억하며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되살리는 걷는 여유 ‘춘장대역 동백길’까지. 어느 길을 걷든지 후회없는 최고의 생태길이 될 것이다.
걷는 길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바뀌고 길이 갈라지는 곳마다 새롭고 신비한 길로 바뀌는 아름다운 서천, 사랑하는 사람들과 꼭 함께 하고 싶은 추억의 명소들이 즐비하다. 그래서 서천을 다녀온 사람들은 이렇게 고백하곤 한다. “서천은 예뻤다”

②서천에 가면 꼭 먹어야 할 5가지

서천은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이다. 이로 인해 가는 곳마다 수려한 환경을 자랑하는 서천은 미(美)관상 보기에 너무나 아름다운 지역이다. 여기에 한 가지 ‘미’가 더 붙는 것이 있다. 바로 맛 ‘미’(味)이다. 청정 지역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서천에는 귀한 원재료들이 풍부하다. 이를 바탕으로 만드는 서천의 먹을거리는 그 어느 지역보다 깨끗하고 정갈하고 우월한 맛을 자랑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서천에 가면 꼭 먹어야 할 특미(味)5선이다.
서천 ‘김’을 한 번 맛보면 누구나 그 향미에 반하게 된다. 각별한 서천 ‘김’의 향에 대한 소문은 고려 말부터 이어진다. 서천 한산지역에서 활동했던 고려 말 대학자 이색 선생의 <목은시고>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부드럽게 지은 하얀 밥은 주발에 그득하고, 새로 딴 푸른 김은 소반에 가득하네. 한낮에 창 아래서 쌈을 싸노라니, 치아에 그윽하게 향기가 풍기네.” 이색 선생도 감탄한 서천 김의 향미, 오죽 각별하면 이렇게 시를 써서 남겼을까. 그도 그럴 것이 서천 해역에서 길러진 김은 규칙적인 밀물과 썰물의 의해 적절한 염도를 머금고 낮은 수심과 높은 수온에서 자란 원초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맛과 향이 깊다. 이러한 맛을 인정받은 서천 김(마른 김)의 국내 생산량은 50%에 웃돈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서천 김은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식품 브랜드 ‘USDA organic’의 인증을 받은 업체가 14개에 이르고 그 받기 어렵다는 ‘HALAL’ 인증을 받은 업체도 있을 정도이다.
서천의 ‘전어’는 며느리도 빠져버린 일미 중의 일미이다. 오죽하면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를 먹기 위해 가을이면 슬금슬금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있을까. 예로부터 전어의 일미는 정평이 나 있었던 듯하다. 조선 후기 정책서인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는 전어의 고소함을 이렇게 표현해놓았다. ‘가을 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 말’, 또한 정약전의 어류학서 <자산어보>에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 라는 호평을 남겨놓았다. 그만큼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정석인 전어. 전어는 주로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 살고 개흙에 함유된 바다생물로 살을 찌우기 때문에 갯벌 많은 서천 바다에는 제격인 셈이다. 때문에 서천의 전어는 유독 살집이 크고 신선하며 풍미가 살아있다. 뼈째 씹는 식감과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인 일미중의 일미, 천하일품의 서천 전어는 서천에 가면 반드시 먹고 와야 할 음식이다.
세 번째 서천의 미(味)는 별미중의 별미, ‘박대’다. 철천지원수에게도 ‘박대’ 하나만 들고 가면 문전박대는 모면한다는 특별한 맛을 지닌 박대는 말려 먹든, 구워 먹든. 쪄서 먹든, 조려 먹든 담백한 맛을 뽐낸다. 전어와 마찬가지로 얕은 수심에서 갯벌의 유기물들을 먹고 사는 박대에게 서천의 갯벌은 그야말로 천국이다. 박대에는 또 하나의 별미가 숨어져 있는데 껍질을 이용해 만드는 ‘박대묵’ 이다. 박대의 두꺼운 껍질을 벗겨 오랜 시간 말린 후 고아서 만든 박대묵은 기온이 조금만 높아져도 묵이 저절로 녹아버리기 때문에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부드러운 듯 쫄깃한 맛을 자랑하는 박대묵은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별난 음식 중 하나다.
진짜 참맛을 원한다면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 진미(味)에 눈 뜨게 하는 각별한 음식, ‘자하젓’이다.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는 자하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충남 서천군에서만 생산되는 귀한 음식이다. 예로부터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던 자하젓은 임금에게 진상되고 부잣집 밥상에만 올라가던 귀한 젓갈이다. 조선 중종의 문인 김정국의 잡록집인 <사재척언>에는 "자하젓으로 맛을 낸 이 김치가 매우 맛이 있으니 공께서 반드시 감동하게 될 것입니다" 라는 내용이 있다. 그 만큼 감동을 자아내는 맛을 지닌 자하젓은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낸다. 과연 진미 중 진미이다. 해양수산 전통 제2000-27호, 충청남도지사 품질 추천(13-32호)를 통해 맛과 품질을 인정받기도 한 서천의 맛, ‘자하젓’은 전국에서 찾아오게 만드는 맛의 진수이다.
마지막은 서천의 전통의 맛과 풍미(味)에 취하게 되는 술, 한산 소곡주이다. 소곡주에는 한결같이 이어져 온 전통이 있다. ‘반드시 100일은 묵혀야한다’는 것이다. 1,400년간 이어져온 이 원칙은 정성과 세월이 맛을 더했는지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백제 말에 나라를 잃은 유민들이 한을 달래기 위해 빚어 마신 술이라 전해지는 한산 소곡주는 유민들의 한이라도 서려있는 건지 고민과 슬픔을 금방 잊게 해주는 맛이 깃들어 있다. 쌉싸래하면서도 달콤하고 깊고 은은한 향이 오래도록 입안을 감도는 술은 모든 걱정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소망을 기원하는 ‘명품 건배주’이다. 격이 다른 풍미를 자랑하는 한산 소곡주, 서천이 자랑하는 최고의 맛이다.
이처럼 조화로운 5미상생(五味相生)이 또 있을까. 서천의 청정자연이 선사하는 5가지의 특미는 후회 없는 미식여행을 선사한다. 아름다운(美) 자연에 반하고, 그 맛(味)에 또 한 번 반한다는 매력 넘치는 도시 서천. 더 늦기 전에 그 ‘미’에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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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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