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문화답사팀-이승기 학생)
오늘의 답사지 서천은 할아버지와 아빠의 고향이다. 이번 서천답사의 첫 코스는 문헌서원이었다. 문헌서원은 목은이색의 고향이고, 목은이색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거기서 문헌서원에 대하여 많은 것을 들었다. 다음 간 곳은 월남 이상재 선생 전시관이었다. 월남이상재 선생은 독립운동을 많이 하신 분이다. 다음 간 곳은 신성리 갈대밭이다. 신성리 갈대밭에서 걷고,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신성리 갈대밭은 진포해전이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그다음 간 곳은 모시 전시관이다. 한산 모시의 제조과정은 태모시를 만들기 모시째기, 모시삼기, 모시날기, 모시매기, 꾸리감기, 모시짜기한다. 한산모시는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모시는 유네스코 무형 문화재라고 한다. 기벌포 전투 전망대에 갔는데 아주 높이 갈 수 있었다. 나는 무서워서 끝가지 올라가진 못했다. 성경전래기념관에 갔는데 거기서 직접 원장님이 설명해 주셨다. 서천이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전래지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다음 간 곳은 동백나무 숲이다.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동백나무 숲에서 해가 지는 것을 보았다. 해설사님이 너무 해설을 잘해주셔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답사였다. 해설사님의 설명이 자세하고 쉬워서 서천에 대해 다시 오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서천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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