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천읍내에서 자영업을 하는사람으로 업무적으로는 직접 대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직업성격상 군내의 여러 어른들과 접하는 기회는 아주 많습니다.
그런중에, 종천면에 거주하시는 여러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분들은 컴퓨터,인터넷과는 거의 친근하지 않아서 의견표출을 하시기가 어렵겠구나 생각되어서
대신 칭찬하고자 합니다.
충청도 사람들의 특성상 다른이를 칭찬함이 흔치않고 더구나, 공무원은 웬만큼 잘해도 당연한걸로 여기기가 쉬운데,
여러분이 칭찬하셔서 귀여겨 들었습니다.
안병돈부면장은 부임한 이래로 제반 민원업무도 성실히 잘하지만 특히 면관내 불우이웃,독거노인등에 해마다
김장을 담아서 봉사를 하고있는데,자신의 밭에 무우 배추등의 김장채소를 손수 가꾸어서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않고 무려 4-5백포기를 해마다 제공한다 합니다.
요즘은 남을 위해 힘들여 일하려하지않으려는 경향이 많고, 누군들 자기것을 아깝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어디 흔하겠습니까?!!
그러므로서, 면사무소와 주민들에게는 큰부담없이해마다 김치 봉사를 할수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눈이 많이 올때면 밤잠도 자지 않는지 면 관내도로의 제설작업을 차량을 이용해서 양호하게 해놔서
아침에 면민들의 이동에 큰불편이 없도록 아주 잘하고 있다는 칭찬들 이셨습니다.
물론 찾아보면 더 잘하는분들도 있겠지만 흔치않은 사람이라 여겨져 면민들대신 칭찬합니다.
저는 말로만 칭찬하지만 그럴위치에 있다면 상이라도 주고 싶은 맘 입니다.
부디 앞으로도 그런 아니 그보다 더한 선행이 끊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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